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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어머니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?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5. 10. 23:27

   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.

    본론으로 말하자면 엄마에게 내 방에 끼어들지 말라고 하고 싶은데 어떻게 말해야 내 마음을 다치게 해야 할지 몰라서 이렇게 글을 씁니다.

    상황을 설명하자면

    나는 어렸을 때부터 소유욕이 강했나요? 독립? 그것은 강했다. 저 뿐만 아니라 가족들도 그렇게 생각합니다.
    사실인지는 모르겠지만 1등방을 꾸밀 때부터 내 물건과 내 방에 있는 물건의 배열이 나에게 딱 맞는 게 마음에 든다. 다른 사람이 허락 없이 물건을 만지거나 재배열하는 것을 정말 싫어합니다. 그래서 가족을 포함한 누구도 내 물건을 만지지 못하게 합니다. (물론 나도 허락 없이 남의 물건을 만지지 않는다)

    그런데 위의 내용에 대해 엄마와 나는 가치관이 다른 것 같다.
    내 방은 나만의 공간, 나만의 공간이라 누구의 방해도 받지 않고 내가 하고 싶은 것을 할 수 있는 것 같아요. 서로의 가치관이 다르다는 것을 알고 있었기 때문에 방을 얻었을 때 타협을 하기로 했다. 문을 닫고 잠그지 않고 노크(특히 강조 표시)하거나, 정기적으로 책상을 청소(일정이 정해져 있지 않음) 등을 할 수 있습니다.

    위의 조항이 잘 지켜졌다는 것을 알았습니다. 문은 말할 것도 없고 (필연적으로) 잘 닫히지 않아 청소 주기를 직접 설정하고 일반 청소와 유사한 방식으로 책상을 청소한 기간은 일주일 미만이었습니다.

    어머니는 나와 생각이 다른 것 같았다. 당신은 문을 두드렸지만, 나는 당신이 문을 두드리고 상대방에게 말을 하기 전까지는 노크가 문을 열지 않는다고 생각했습니다. 엄마는 노크하고 바로 문을 열고 들어왔다. 또 책상청소는 대청소도 좋지만 매일매일 책상이 보기좋게 하고 싶다고 하셔서 그 말을 지켰습니다. 다만, 책상선반과 서랍장은 기존 기간보다 조금 더 길게 유지하여 정리하였습니다.

    하지만 청소를 할 때면 내 선반과 서랍을 정리했고, 내 선반과 책상 위의 정리는 매번 바뀌었다. 위에서 말했듯이 나는 내 물건을 조작하거나 재배열하는 것을 좋아하지 않습니다. 그래서 몇 달 전에 '엄마, 제 책상 위에 있는 물건은 제가 알아서 처리할 테니 만지면 안 돼요?' 엄마가 '슬프다'는 말을 듣고 조금 충격을 받았고, 그 뒤로는 엄마가 정리하는 이야기를 하지 않고 그냥 받아들였다. 그런데 오늘 학원에 있을 즈음에는 선반의 배열이 바뀌었고, 또 참다 보면 화를 내며 어머니께 이야기를 하게 될 것 같아서 오늘 할 말을 정리해 보기로 했습니다. 어떻게 말할 수 있니 아니면 내가 너무 힘든가요?


    <요점 요약>
    * 음모

    1. 나는 사람들이 내 방에 있는 물건을 만지는 것을 좋아하지 않는다
    2. 내 방이 생겼을 때 정리하기 (문 잠그지 말고 엄마를 노크하세요/내가 책상을 정리할 테니 엄마 만지지 마세요)
    3. 엄마가 몇 번 만지고(청소 중) 노크하고 바로 들어왔다(위 글 참조)
    4. 몇 달 전에 말했지
    5. 그는 슬프다고 말했다
    6. 얼마 전까지만 해도 엄마가 만지시는데도 말을 많이 하지 않아서 조금 놀랐다
    7. 오늘 다시 터치
    8. 더 기다리면 화내고 얘기할 것 같아요.
    9. 대신 오늘 생각을 정리하여 여러분과 공유하기로 했습니다.

    결론: 위의 내용을 바탕으로 조언 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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